지구환경연구소는 과학관 옥상에 신축된 오존 관측시설을 포함하여 지구환경에 관련된 여러 연구 분야를 통합하고 전문가를 영입하여 환경과학연구센터를 확대 발전시키며 지구 환경정책분야와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형식적인 조직이 아닌 실질적인 공헌을 이루기 위해 1992년 4월 6일에 창립된 환경과학연구센터에서 2001년 4월 2일에 설립되었습니다.

1970년대 초반부터 우리나라도 산업화 사회로 진입되면서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되기 시작하였으며, 최근에 와서는 환경오염 문제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각되면서 기초적인 연구는 물론이거니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방안 등에 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환경보존의 긴박한 요구에 의하여 지구환경연구소에서는 환경오염의 파악과 개선 및 방지를 위한 과학 기술 및 인문과학 분야를 포함한 종합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쾌적한 우리의 환경을 되살리기 위하여 1992년 4월 6일 숙명여자대학교 내에 “환경과학연구소”가 설립되었습니다. “환경과학연구소”는 1996년 11월 “환경과학연구센터”로 개칭하였으며, 1999년 10월 성층권 오존변화를 관측하는 “오존관측소”를 건립하였고, 2001년 4월 2일 “지구환경연구소”로 승격하였습니다.

숙명여대 지구환경연구소는 환경문제에 대한 기초와 응용에 관한 연구 및 국제 협력을 통한 범지구적인 환경문제의 해결에 공헌함을 근본 목적으로 합니다.